새와달 피피티, 왜 따로 만들었을까요?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디자인 스튜디오 새와달입니다.
새와달은 브랜딩, UI/UX, 상세페이지, 광고소재, 마케팅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다루는 스튜디오입니다.


저희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에이전시와 스타트업을 거치며 여러 형태의 디자인을 경험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라는 일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 작업으로 생각했습니다.
로고를 만들고, 웹사이트를 만들고, 이미지를 만들고, 페이지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다 보니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결과물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브랜드가 어떤 인상으로 기억될지,
• 서비스가 어떤 흐름으로 이해될지,

• 고객이 어떤 메시지에 반응할지,

• 자료를 본 사람이 어떤 판단을 하게 될지 이런 것들이 모두 디자인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새와달은 하나의 디자인 결과물만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비즈니스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이해되고, 기억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 새와달은 다양한 디자인을 다룹니다.

새와달에서 다루는 디자인은 한 가지로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첫인상과 기준을 만들고,
UI/UX는 사용자가 정보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흐름을 설계합니다.

상세페이지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광고소재와 마케팅 디자인은 짧은 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브랜드의 감정과 이미지를 더 친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각각의 결과물은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생각과 가치를 더 잘 보이게 만드는 일입니다.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그래픽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가 브랜드답게 보이고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 접점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설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웹사이트, 상세페이지, 광고소재,
콘텐츠 이미지, 회사소개서와 제안서처럼 브랜드가 사람들과 만나는 모든 순간이 브랜딩의 영역이 됩니다.
그리고 그 접점 중 하나로, 저희는 PPT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PPT를 따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PPT를 별도의 영역으로 깊게 생각했던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PPT를 문서를 정리하는 작업에 가깝게 생각했습니다.
내용을 보기 좋게 배치하고, 깔끔하게 다듬고,
전달하기 쉽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스타트업에서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과 브랜드를 설명하는 일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로고를 만들고, 웹사이트를
만들고,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광고소재를 만들면서도 결국 어느 순간에는 그 브랜드를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투자자에게 설명해야 할 때도 있고,
고객사에게 제안해야 할 때도 있고,
내부 팀원들에게 방향성을 공유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 가장 자주 쓰이는 형식 중 하나가 PPT였습니다.


회사소개서, 제안서, IR 자료, 발표자료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었습니다.
몇십 장 안에 브랜드의 방향성, 서비스의 핵심, 비즈니스의 가능성, 상대방이 이해해야 할 이유를 담아내야 하는 자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PPT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슬라이드를 예쁘게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 브랜드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보여줘야 더 쉽게
이해되는지,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강조해야 하는지.
이런 질문을 계속해야 했습니다.

📍 그래서 새와달 피피티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새와달 안에서도 PPT 작업을 함께 다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PPT를 새와달의 여러 서비스 중 하나로만
보여주기보다, 조금 더 분명한 공간으로 분리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PPT가 가진 결이 조금 달랐기 때문입니다.
브랜딩, UI/UX, 상세페이지, 광고소재가 브랜드를 다양한 접점에서 보여주는 작업이라면, PPT는 그동안 만들어진 브랜드와 사업의 내용을 한정된 장표 안에 정리하고 전달하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이미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다시 모으고,
복잡한 내용을 한 장씩 나누고,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흐름을 만들고,
브랜드의 인상과 자료의 목적이 함께 느껴지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PPT는 단순히 디자인 카테고리 안에 넣기보다, 그 안에서 다뤄지는 구조와 과정, 생각까지 따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만든 것이 새와달 피피티입니다.
새와달 피피티는 새와달 스튜디오에서 파생된 PPT 전문 공간입니다.
새와달이 가진 브랜딩, UI/UX,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PPT를 조금 더 집중해서 다루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 새와달 피피티가 생각하는 PPT

새와달 피피티는 PPT를 단순히 예쁜 슬라이드를 만드는 일로만 보지 않습니다.
물론 보기 좋은 디자인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PPT는 보기 좋은 것에서 끝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PPT는 보는 사람이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게 만들고,
다음 판단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회사소개서를 보는 사람은 이 회사가 어떤 곳인지 빠르게 이해해야 하고,
제안서를 보는 사람은 왜 이 제안을
선택해야 하는지 납득할 수 있어야 하며,
IR 자료를 보는 사람은 가능성과 근거를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PPT를 만들 때는 자료의 목적, 보는 사람, 전달 순서, 정보의 밀도, 브랜드의 인상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새와달 피피티는 이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료가 가진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보여줘야 하는지,
어떤 메시지를 강조해야 하는지,

어떤 정보는 덜어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보여줘야 더 쉽게 이해되는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 앞으로 이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

새와달 피피티 블로그에서는 앞으로 PPT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회사소개서는 어떤 흐름을 가져야 하는지,
제안서는 어떻게 상대방의 선택을 이끌어야 하는지,
IR 자료와 일반 소개서는 무엇이 다른지,
발표자료와 전달용 자료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자료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무엇부터
정리하면 좋은지.이런 이야기들을 새와달의 경험과 관점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기존의 PPT 시장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빠르게 만들어주는 곳, 템플릿처럼 정리해주는 곳, 화려한 장표를 만들어주는 곳은 많습니다.


하지만 새와달 피피티는 조금 다른 방향을 지향합니다.
브랜드를 이해하고,
내용의 흐름을 정리하고,
보는 사람이 더 쉽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
보기 좋은 자료를 넘어, 읽히고 이해되고 판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만드는 것.
그것이 새와달 피피티가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방향입니다.